강서구PC방 살인사건 김성수
(강서구PC방 살인사건 김성수)
서비스가 불친절하다는 이유로 PC방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성수 씨가
지난 22일 오전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공주 치료감호소로 가기 위해 경찰서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김성수 가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게 된 배경을 진술한 가운데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 경찰에 따르면 김성수는 "자리에 있는 담배꽁초를 알바생에게 치워달라하였고 자신이 화장실을 다녀 왔는데도 그대로 있어 카운터에가서 게임 비용 1000원을 환불해달라고 했는데 받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이어 그는 "난리를 치고 돈까지 받지 못하니 억울하고 분해서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면서 죽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김성수는 지난 14일 강서구 한 PC방에 동생과 함께 게임을하러 갔다가 살인을 저질렀다.
김성수는 PC장 자리가 더럽다고 아르바이트생에게 치워 달라고 하였고 시간이지나도 치워지지않자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고 동생과 함께 카운터에 가서 아르바이트생에게 게임이용비를 환불해달고 요구를 하였고,
아르바이트생은 그문제는 아르바이트생의 권환이 아니어서 관리자한테 물어본다고 전화를 하였고 전화통화 후 PC방 아르바이트생은 관리자가 시킨 메뉴얼대로 경찰을 불렀다. 경찰이 출동해서 사건이 마무리되나 했는데 김성수와 그 동생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동생은 피시방 건물에서 한동안 자리를 뜨지 않았고 집이 PC방 근처였던 김성수는 집으로가서 범행을 위해 칼을 챙겨서 다시 PC방으로 왔다.
PC방 아르바이트생이 쓰레기를 버리기위해 1층 쓰레기 처리장으로가서 쓰레기를 버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알바생을 김성수가 밑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먼저 주먹으로 폭행을 하고 내려와서 칼로 수차례 찔러 범행을 저질렀다.
동생은 같이있다가 다시 출동한 경찰을 발견하고 도주하였다. 그러나 서울 강서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취재진한테는 "동생은 공범이 아니다"라고밝혔다.
일각에서는 현장 폐쇄회로(CCTV)에 김성수 동생이 아르바이트생의 팔을 붙잡아 범행을 도왔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동생을 공범으로 입건하지 않은 경찰 대응을 두고 논란이 일기도 했다. 경찰은 CCTV하면과 목격자 진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동생이 범행을 공모하거나 방조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서구PC방 살인사건 김성수 사건발단
김씨는 22일 정신감정을 받기 위해 서울 양천경찰서에서 충남 공주 반포면의 국립법무병원 치료감호소로 이송됐다. 김성수는 이날 오전 11시쯤 호송차에 올라서기 전 취재진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성수는 동생의 범행 가담 여부를 묻는 취재진의 물음에 "동생은 공범이 아니다"고 밝혔다.
또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한 이류를 묻자 "내가 제출하지 않았다. 가족이 냈다"고 답했다.
김성수는 "내가 잘못한 죗값을 치르겠다"고 말한 후 호송차에 올랐다. 김성수는 말은 "내가 잘못한 죗값을 치르겠다"고
답하였지만 말투와 표정을보면 잘못을 늬우치거나 사죄하는 표정 같아 보이진 않았다.
김성수는 향후 최대 1개월간 정신감정을 받을 예정이다. 치료보호소에서 의사나 전문가로부터 감정받아 정신상태를 판단 받게 된다.
김성수가 경찰에 우울증 진단서를 제출한 사실이 알려지자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지난 17일 '심신미약을 이류로 가벼운 처벌을 받아서는 안 된다'는 취지의 청권글이 올라왔다. 현재까지 99만여 명이 국민청원에 참여하며 역대 최다 청원글에 이름을 올렸다.
강서구PC방 살인사건 김성수 발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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