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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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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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한국에서 비행기로 2시간.

2박3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 입니다.

보통 홍콩은 쇼핑하러 가는 곳이라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실제로는 야경도 아름답고, 골목골목 도보여행하기 좋은 도시인데다

홍콩자유여행은 혼자서도 충분히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홍콩자유여행 First


"홍콩교통패스" 홍콩에 도착했다면, 먼저 '옥토퍼스 카드'를 만들자. 우리나라에서 사용하는

티머니와 비슷한 교통카드로, MTR이나 버스 등의 교통수단은 물론이고 음식점과 편의점등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MTR이나 편의점에서 쉽고 편리하게 충전가능하며 여행이 끝나고 돌아오는 길에는

잔액을 환불 받을 수도 있습니다.











'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타임스퀘어가 있는 코즈웨이베이


코즈웨이베이의 중심가에 위치한 타임스퀘어는 현지인들의 약속장소로 통한다. 코즈웨이베이는 특히나

복잡한 길로 유명해서 자칫하면 길을 잃기 쉬운데요. 그럴 땐 무조건 타임스퀘어를 찾으면 됩니다.

광장의 시계탑이 보인다면 바로 그 곳이 타임스퀘어입니다.

이쇼핑몰에는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중저가 브랜드가 가득해 여행자들의 쇼핑장소로 인기가 좋다.




13층에는 금만정(모던 차이나 레스토랑)이 있으며, 샤오롱바오와 탄탄면이 유명하다. 샤오롱바오는

언제먹어도 맛있다. 얇은 피 안에 육즙이 가득하고 입안 가득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느껴진다. 탄탄면은

맵지 않고 고소한 맛이 진했는데 양도 많고 독특했다. 금만정은 탄탄면으로 홍콩내에서도 손꼽히는집이다.


Tip: 타임스퀘어 가는 법 = MRT 코즈웨이 베이역 A번 출구(Matheson St, Causeway Bay)












'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빅토리아 공원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홍콩이지만, 도심 속에 녹음 짙은 공원도 제법 많아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어준다.

'빅토리아 공원'은 홍콩에서 가장 큰 공원이다. 원래 바다였던 곳을 간척사업으로 메워서 조성했는데

축구장, 테니스코트, 농구장, 수영장, 조깅 트랙, 잔디밭, 스케이트 링크, 야외 공연장, 자갈 보행로까지

있고 아주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된다. 공원에서 무료 와이파이가 빵빵하게 터집니다.













'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홍콩공원


홍콩공원은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에드미럴티 역에서 가깝다. 

빅토리아 공원이 넓고 탁 트여 좋았다면 홍콩공원은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쉬러나온

직장인들, 운동하는 주민들, 데이트하는 커플들, 우리 같은 여행자들까지 모두 여우로운

시간을 보낸다. 게다가 휴지조각 하나 떨어져 있지 않을 정도로 쾌적하게 관리되고 있다.

피크트램 타러 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으니 잠시 들러 여유를 즐기는 것도 좋다.


Tip: 홍콩공원 가는 법 = 에드미럴티 역 F출구로 나가 퍼시픽 플레이스 몰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나가면 바로 보인다.











'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홍콩 이비스셩완 호텔


홍콩이비스셩완은 여행하기 정말 좋은 위치에 자리잡고 있다. 센트럴역과 성완역은 물론 마카오로 갈 수 있는

페리터미널도 모두 가까이에 있으며 트램정류장도 바로 건너편에 있다. 상대적으로 침사추이 지역의 호텔이

비싸고, 센트럴과 셩완 쪽 호텔이 비교적 저렴한 편인데 쇼핑이 모적이라면 침사추이로, 그게 아니라면 센트럴이나

셩완 쪽으로 숙소를 정하는게 좋다. 객실은 아담하지만 있을 건 다 있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창가에 테이블이 있어 편리하고, 창문이 크게 있어 좁게 느껴지지 않는다 . 호텔에서는 홍콩역까지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하게 픽업, 트랍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빅토리아피크


홍콩자유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건 바로 야경감상이다. 그 멋진 순간을 두 눈으로 직접 보기 위해 향한 곳은

바로 빅토리아 피크, 홍콩에서 가장 높은 산인 해발고도m 타이핑산의 정상으로 홍콩 섬과 침사추이 일대까지

한 눈에 내려다 보이기 때문에 여행자들이라면 꼭 들르는 야경명소이다. 꼭대기까지 올라가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제가 이용한건 피크트램입니다. 속도는 제법 빨라 정상까지  6~7분이면 도착하고, 산비탈길이 가파르기 때문에

체감경사도가 무려 45도. 몸이 뒤로 젖혀지면서 오른편으로는 홍콩의 고층건물들과 시내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정상에는 피크타워가 있으며 레스토랑, 상점, 엔터테이먼트 시설, 전망대가 있다. 우리나로 치면 N타워 전망대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또한 국제 스타와 명사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어 있는 '마담 투소 홍콩'도 있다. 마담 투소,

360도 전망대(스카이 테라스 428)는 모두 입장료가 있으니 이용하려면 매표소에서 트램 요금과 함께 묶여있는 티켓으로

구입하하는 게 조금이나마 저렴하다.














'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침사추이


침사추이의 상지이라고도 할 수 있는 뾰족한 시계탑 앞에는 원래 시베리아 횡단열차 역이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시계탑만이 남아있는데, 그 바로 앞에 스타페리 선착장이 있고 근처엔 스타의 거리가 있어

홍콩자유여행 중 무조건 들르게 되는 곳이다.



'홍콩자유여행 완전정복'


침사추이 시계탑 옆 계단을 올라가면, 심포니오브라이트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있다. 빅토리아 피크와 더불어

이곳도 홍콩의 대표적인 야경명소 중 한곳이기 때문에 초저녁부터 사람들로 부적이기 시작한다. 사면에 시계가

모두 걸려있는 이 탑은, 현지인들에겐 약속의 장소. 보통 낮보다는 밤의 모습이 아름답기 때문에 숙소가 침사추이라면

밤에 산책 삼아 걸어도 좋겠다. 침사추이의 해안을 따라 이어져있는 길의 바닥엔 장국영, 이소룡, 성룡, 홍금보, 주윤발,

임청하를 비롯해 유명 홍콩스타들의 핸드프린팅이 찍혀있다. 홍콩의 야경과 매일밤 8시마다 여리는 레이져쇼인 

'심보니 오브 라이트'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서 초저녁부터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한다.










2019년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오늘하루도 즐거운하루 보내세요 ^^~